cafe

출처: 여성시대 Blair Williams 오늘 저녁 여덟시에 CGV 왕십리에서 했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시사회를 다녀왔어. 정식 개봉은 내일! 일본 풍의 아기자기한 색감의 애니메이션이었어. 알고보니 한 10년 전에 나온 하나와 앨리스의 프리퀄이래...

일어날수도있다는공포 🌕🌕🌕🌕🌓 어릴작 안씻은 손으로 덕지덕지 만든 주먹밥의 맛이 기억난다 이 영화가 그렇다 🌕🌕🌕🌕🌑 하나와 앨리스, 둘의 이야기를 좀더 나타냈으면 어땠을까 🌕🌕🌕🌑🌑 친구가 양념치킨을먹고 그 손으로 우리집 가구를 만진다 그런 스트레스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도배된 화려함 보다는 아날로그의 정교함과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수작에 가까운 작품 이였고 하나와 앨리스의 스즈키 안.TV와 CF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코니시 마나미를 목소리로 만나 볼수있다. 다만 화려한 그래픽과 영상에 친숙해...

하나와 앨리스에서 다들 아오이 유우가 이쁘다고 할때 혼자서 소심스레 '난 하나가 더 이쁘던데...'라고중얼거렸고 삼나무에 내리는 눈을 보고선 완전히 이 아이의 팬이 되버렸다는, 어릴적이 확실히 더 이뻐서 주로 어린시절 사진들을 올렸지요. 범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