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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어제 88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안타깝게 공동 2등으로 대회를 마무리...정한밀은 침착하고 멋진 플레이로 저를 포함한 수백명의 갤러리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늦은 나이(18세)에 골프를 시작...

명 갤러리 몰려 'SERI' 적힌 모자 쓰고 응원 중학교 2학년 때 아마추어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25년 만이자 1996년 프로에 데뷔한 지 20여년 만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순간이다. 렉시 톰프슨과 중국 골프의 스타인 펑산산이 박세리의 은퇴 경기에 동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에선 시차 적응에 애를 먹었다.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 다. 에비앙 챔피언십 때 엉클어진 샷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기도 했다. 당시 박성현은 "성적으로는 아쉽지만 라운드마다 많은 분이 경기...

최나연이 갤러리들 사이로 빠져나갈 즈음. 한 골프팬이 물었다. “최나연 프로 평균 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평균 240미터로 알고 있습니다.” 골프팬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예전과 조금 달라진 게 있는 것 같다”며 혼잣말을 했다. 그러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