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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초밥집 아범이 유명한 초밥집이 있다고 자랑을 한다. 일류 주방이 한다고 한다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한다 우선 싸다고 한다. 한접시에 천구백원이라고 하고 손주구 좋아한다고 한다. 그럼 한번가보자고 했다 가다보니 앗뿔사 그집은 재료다...

비어집이 있어서 그곳 바깥에 앉아 맥주 먼저 한잔~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 갑니다.복잡하더군요! 그리고 찾는 사람들의 연령이 우리 세대는 아닌 듯... 괜히 왔어... ㅜㅜ 4인 자리에 특별 한 판 시키려니 갈매기살이 벌써 다 떨어졌다고.... 이런 첨부터...

집인데 하남돼지집으로... 이제는 오래 가려나? 사진을 이상하개 찍었더니 처음 온 사람은 삼겹과 목살, 중급자는 갈매기살 미식가는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먹으라고... 그런기 어디 있습니꺼? 자기가 땡기는 것 먹으면 되지. 먹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서...

주시고 초밥나오고 이것저것 나와서 먹다가 보면 뭉티기가 나와있음 사장님이 서울서 왔냐고 하시면서 반찬 계속 더 주시려고...괜찮아요 남발함..ㅋㅋㅋㅋㅋㅋㅋ 여자둘이 가도 친절한 뭉티기집 많이 가주세요 - 대구 비산동 남경식당 여름엔 콩국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