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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문대가 사랑한 고근산과 한반도 유일의 마르(marr)형 분화구인 하논 분화구를 탐방하는 날이다. 사나흘 간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한라산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공기가 탁해 걱정하면서 카풀 선생님들이랑 얘기를 하며 출발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

제주 유일의 벼농사가 가능한 하논 분화구의 하논은 하영의 제주어로 '크나 큰 논'을 의미한다. 화산 용암이 폭발때 수증기로 인해 올라가지 못하고 옆으로 퍼진형태의 분화구로 보이지만 제주 화산의 하나인 하논오름 이다. 분화구 안에는 자그마한...

836차 산행은 서귀포 삼매봉 맞은편에 있는 한반도 최대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을 답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제주에서는 드물게 벼농사를 짓는 곳입니다. 하논이란 큰논이라는 의미로 500여년 전에는 직경이 1km가 넘는 커다란 호수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날씨 : 비(아침부터 오후까지 비) - 주제 : 설문대가 사랑한 오름 서귀포 고근산과 동아시아에서 제일 큰 Maar형 분화구 하논 오늘 "비" 예보로 수업이 가능할까?! 라는 걱정과 함께 약속된 고근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빗방울이가 제법 굵어졌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