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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 구독자들아 바람퍗다고 생각해 너넨?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혼 식장 가기전까지ㅜ모르는일인데 신혼집 구했다쳐도 아니다싶으면 헤어지는게맞지 왜욕먹는지 모를(; 식장까지 안간게 다행이라 생각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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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오동훈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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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듣고 있다 보니 정말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불쑥, 애들이 부르는 애들 노래가 그리워집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 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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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의 부곡동네 모습 (2)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슬은 하늘 보며 살며시 땅에 구른다. 비단안개 구름으로 하늘은 살포시 보료에 감싸이고 빛은 꽃으로 올라 나빈양 바람은 삶을 노래하누나. 먼 고향 얘기 꿈결인듯 가물거리고 논밭둑에 심어 둔 풀잎 내음은 돌아와 여겨보면 우뢰인듯 터져 흐르는 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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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 - 동요 -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 서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 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 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 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