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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만큼 로판계의 클래식 같은 작품 리디 4대 서방에는 하늘가리기님의 다른 작품 <마지막 여행이 끝나면>이 들어감 로판 읽다...작가 추공 -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작화가 잘 빠져서 웹소설도 윈윈한 케이스 헌터물을 잘 몰라도 대충 웹툰으로 찍먹...

아니니 소설과 무관하며 그저 관음의 사랑을 염원하는 공간이다. 조금 어둡지만 열린 창문으로 햇볕도 스며든다. 골목을 내다보며 수를 놓는 여인의 공간이다. ‘미인이 기대어 앉은 곳’이란 뜻으로 미인고(美人?)라 한다. 남방 가옥에 등장하는 작명인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오죽하면 절세미인을 두고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이라 불렀을까. 다만 작약은 풀의 줄기에 달리고, 모란은 나뭇가지에서 피는 꽃이란 점이 다를 뿐이다. 모란이 먼저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 지고 나면 작약이 그 뒤를 잇는다...

행복했습니다. 하늘바람 문학상은 작가 지망생을 선별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주입식 교육으로 무뎌져 가는 창의적인 상상력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여 자신의 그릇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심사 기준은 ‘독창성’과 함께 창작발표회 및 창작계획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