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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 연인 짧은 사랑 글귀 2024.06.19
당신과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요. 🌸 푸른 하늘 아래,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처럼 우리의 마음도 설레이네요. "당신과 함께 누리는 소소한 시간들이 사랑이네 파란 하늘과 바람 바람에 흔들리는 꽃 우리가 걷고 웃는 이 시간이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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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 글 - 이해인 2024.01.11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 사랑이 인간이 줄 수 있는 최대치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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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강은교 2023.06.25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구름, 결코 잠깨지 않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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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추가 4) 2024.04.11
새가 꽃 한송이를 물어와 엄마의 손에 올려주더니, 소중히 대해달라는 눈빛으로 한참을 눈을 마주하다가 날아갔다고 함. 다음날 신할아버지가 말한 깃이 새의 날개깃을 말하는 거였구나 라고 엄마가 생각했다고. 여기까지가 걍 배경인데도 써보니 엄청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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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초롱길 2024.03.30
없었는데, 요즘은 그곳에 자주 가게 되네요. 농다리, 미르숲, 하늘다리 건너 물가 데크길산책을 할 수 있어서지요. 4월에 출렁...넘은 돌다리) 인공폭포와 징검다리 하늘다리, 데크길, 출렁다리, 초평낚시터 가는길 초롱길에는 미선나무꽃이 하얗게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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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도종 2024.03.30
진천 농다리와 초롱길(하늘다리 & 출렁다리)을 산책하고 근처 '갤러리카페도종'에 다녀왔어요. 정원에는 노란 수선화와 하얀 미선나무꽃이 반겨주네요. 유자민트, 도라지차, 석류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어요. 초대글을 보니 2월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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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름답지만/ 하인리히 하이네 2024.01.21
세상은 아름답지만/ 하인리히 하이네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감미롭게 산들거리고 유난히 반짝이는 아침이슬 머금은 채 꽃들은 풀섶에서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눈 닿는 곳마다 사람들 기쁨에 젖어 있건만 나는, 무덤 속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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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하기 좋은 문구 모음 ✏️ 2024.01.11
무덤 나 이제 어디서 널 그리워하지 김형영/수평선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김은교/사랑법 아주 이상한 기분...없지 나는 안 돌아갈거야 헤르타 뮐러/숨그네 활짝 핀 꽃 앞에 남은 운명이 시드는 것밖엔 없다 한들. 그렇다고 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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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모든 삶은 PK로 이루어져 있지 2023.12.14
안에 하늘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해』 등이 있다. 현재는 서울시인협회 시인문학회 총무를 맡고 있고 인문학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시 전문 잡지 『월간시인』의 발행을 돕고 있으며, 도서출판 스타북스에서 기획/마케팅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근엔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