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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캤는데, 그 전에 하늘 보면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정말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다 하늘이 하고, 땅이 했다. 고구마, 땅콩 캐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배움터 옥상 밭에 심겨진 감자 소식... )) 어느 감자는...

제1회 하늘땅물벗 전국대회가 4백여 명의 벗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9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렸다. 인천교구에서는 생태환경사목부 오병수(스테파노) 신부를 비롯하여 15개 본당에서 145명의 벗님들이 참석하였다. ⌜하늘땅물벗⌟은 1991년 환경...

11/15(금) 🌿당신 안의 최고의 고결함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이 그녀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의 기운이 만나 만물의 조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그 기운은 바로 내 안에서 만납니다. 나 자신이, 나의 삶이, 장인...

회원들인데요. ‘피조물과 함께 희망하고 행동하는’ 대회 현장에 이정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평신도 생태사도직 단체 ‘하늘땅물벗’ 회원들입니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대회에서 회원들은 명동 일대를 걸으며 환경을 위한 구호를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