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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 하늘나라 우체부라는 별명도 얻었다. 올해 3월의 어느 흐린 날, 송 목사가 사는 양평 묘역으로 나선 초행길. 내비게이션이 말썽을 일으켜 산 언덕길을 헤매던 나를 구조하기 위해, 그가 119 조끼를 입고 나타났다. 얼마 전부터 말기 암 환자들의...

을 합니다 오늘 은 이제서야 완전한 봄 의 계절 이 되었는가 하고 느낄 정도로 따스한 하루 였답니다 청면한 하늘 아래 오랜많에 오신 폴레스텔님 과 멍크 님,오랜지님, 펲시 와 함께 1번홀 을 출발해 봅니다 페이웨이 는 약간 물기가 있으보이나 물이...

고맙군.... 그리고.. 죽어라.." 촤아아아아아악! "모든것을 불태우는 불이여.. 적을 휘감어라... 레스텔!" 화르르르르르르륵! 엄청난 불이 하늘이를 감싸올랐다. "큭큭큭.. 대장은 역시 화끈 하단 말..." 퍼어어어억! 거대한 얼음기둥이 올라왔다. "허억...

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 비선대 등 숱한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와 비슷한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등로를 오르내리게 된다. 특히 858m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코스여서 스릴만점이다. 용화산 준령 북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