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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박사를 비롯한 전 제자들의 진짜 승복은 받아 내지 못하실 것이다.' * * * 패황봉 기슭, 눈발이 희끗희끗 내비치는 가운데...을 향해 치솟은 패황봉은 하나의 거검(巨劍)이었다. 검은 하늘을 길게 베어 버릴 듯, 날카롭게 갈린 장검의 날 마냥 섬뜩...

걱정하지마! 라고는 못해줬다. 아마 나중에 깨닿게 되겠지. 귀엽다. 잘 알려줘야겠다. * 작년에 거둔 아욱. 때에 맞게 거두지 못해서 아욱이 자랄까? 싶어서 우선 뿌렸다. 나올까? 궁금하다.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5월 1일 : 아욱이 나왔다!! 아무래도...

괴불나무(이명 : 금은인동. 마씨인동. 금은목. 계골두. 아귀꽃나무. 절초나무) 詩讚 민경희 큰 키를 자랑이라도하듯 하늘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며 사방으로 가지를 치고 싱그러운 잎을 내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그늘을 제공하고 인동과 식물이 그러...

등 꽃의 군락지의 아름다움을 담고자히는 의도도 깊은 뜻도 숨어 있습니다. 가을시리즈 5탄 전율과 흥분이 교차합니다. 단 당구...문화비축기지)~편한숲길(데크길,흙길)~메타세콰이어숲길~하늘공원~마포구청역/미미대구뽈찜먹방 상황에 따라 코스는 조정될...

뻗어가는 힘이 장사다. 길이 막히면 잠시 주춤대는가 싶다가도 스스로 길을 낼 줄 안다. 열매를 맺는 작물은 꽃이 중요한 데 하늘마는 꽃과 상관없이 열매를 맺는다. 드물게 열매 옆에서 긴 줄기가 뻗어 나와 별 모양의 작고 흰 꽃이 아래를 향해 쪼르륵...

있습니다. 하늘마는 고구마와 비슷하게 보관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하의 추위에 노출되면 얼어서 새싹이 나오지 않습니다. 슈퍼어름도 완전히 숙성되어 수확했습니다. 올해는 늦가을 날씨가 예년 보다 기온이 많이 높아 어름의 당도가 낮고 식감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봄눈꽃이 함박눈이 되어 내리니 바깥일상이 영화의 한장면 처럼 축복이 된 하루였다. 점심을 대접해주신 박기준의장님 덕분이기도 하다. 오늘도 하루일과의 첫시간은 판소리 사랑가로 시작했다. 다음달 초에 있을 세종시전국국악대회 참가가 있어 진력을...

마 중​ ( 꽃으로 서 있을게∼∼) 허 림 작시 윤학준 작곡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