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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이인순 시 3편/프로필 2023.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75 운율 단문행시* 소녀 (여울) 이인순 신선한 바람 발그레한 소녀 볼 장문의 편지 가을날 여울 이인순 구월의 하늘 절친과 어울려서 초원에 앉아 연인 여울 이인순 상상만 해도 사랑했던 고운 추억 화수분 같아 고향 가는 길 여울 이인순 천천히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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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시집 보낸 어머니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라 가슴을 내어주시고 기쁜 날은 하얀 목화송이 구름이 떠가고 당신의 사랑 면사포를 두릅니다 당신이 좋아 서둘러 하늘에 오르사 사랑 꽃 여울집니다 내가 넘어질 때마다 잠재된 시편의 빗금 진 한 줄을 그어 싯글로 탄생시키는 어머니 그리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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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견지~(의암여울)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마우지가 하늘을 덥습니다. 저놈들이 우리가 낚을 고기 한마리 씩만 잡아 먹어도 그게 얼마인가? 비 그쳐서 견지 좀 해보렸더니 어찌 분위기가 쎄~ 하네요. 똥 맞을라~ 어제와 오늘 물은 과하지 않게 내려옵니다만 집어는 안되고 있는 상황. 멀리 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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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27) 간밤에 우던 여울(중앙일보) / 2002년 05월 16일 은혜 갚은 나무/팔공산 빛VIIT터와 정화수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가던 여울이 이제 와 생각하니 님이 울어 보낸 것이었구나. 저 물이 거슬러 흐르고자 하니 나도 울어 가리라. 아침 저녁으로 영월을 향해 절을 올리던 그는 단종이 죽자 상복을 입고 삼년상을 지낸 후 고향 원주로 돌아가 두문불출하였다. 한반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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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회 詩하늘 시낭송회 김창제 시인편 4(여울밴드) 2022.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울기타밴드의 연주와 노래 - 봄 나무의꿈(인디언수니 곡) 마지막곡은 신나는 곡으로 제3한강교를 끝으로 여울아트홀에서 시하늘 269회 시낭송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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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여울 텃밭 소개합니다.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의 텃밭에서의 하늘땅살이를 소개합니다. 좀더 정확히는 텃밭 생명들 소개네요. 3,4,5월 뭐가 그리 바쁜지 짬짬이 씨앗 심고, 모종 심고, 풀 베는 것도 버거워 미루고 미루다 이제사 제 텃밭 소개 한번 해보렵니다. 어제 집에서 나온 음식부산물들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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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거나 말거나~(의암여울)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업! 다음 날~ 밤새 일정수준으로 방류가 이뤄졌습니다. 가마우지의 군무~ 아침부터 수백 마리의 고향 잃은 가마우지가 하늘을 덥습니다. 저놈들이 우리고기 한마리 씩만 잡아 먹어도 그게 얼마인가? 비 그쳐서 견지 좀 해보렸더니 어찌 분위기가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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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연가 - 차중락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바라보면 흘러간 별그림자 아련히 떠오르네 지금은 나만 홀로 그대가 그리워도 그대는 유성처럼 소리없이 가버렸네 밤하늘 저멀리 달빛이 여울지면 아득한 그리움이 여울져 흐르건만 지금은 다시못올 무정한 그대만이 내마음 유성처럼 소리없이 울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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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집6~10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집 6 여울/신현자 하늘 집은 몇 평쯤 될까요? 하늘은 창고도 엄청 큰가 봐요! 그토록 많은 눈을 저장하려면 하늘은 아마도 부자인가 봐요 울엄마 7 비금리 산장에 연말연시를 보내려고 떠난 겨울 캠핑 대형 텐트 속에 작은 텐트를 치고 사흘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