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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붉은 강가-고대 히타이트의 왕비가 된 유리..아시죠? 우리나라에 완전편이 나왔다고 알았는데 일본에서 혹시 이런 내용의...유리의 무덤에서 하트가 새겨진 석판을 발굴해냈다는 결말이라는군요. 팬북에 나온 내용이라고 하는 팬도 있더군요. 외전...

합시다) 결말을 너무 급한게 낸거 아닌가 싶었던 만화. 아 하나 맘에드는건 남캐들은 잘 생겼음.... 그리고 소재자체만 놓고보면 괜찮았음 이미지 찾다가보니 이만화를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 만들었나봄..스피드웨건나레기될까봐 이하생략... 그렇다고...

굉장하죠 그 엄청난 스케일하며 사랑만을 다룬게 아니라 인생을 다뤘다고 말할만큼 음........... 꼭보셨으면 좋겠네요 하늘은 붉은강가 또한 재밌구요 올훼스의 창또한 이건 결말이 비극이에요 많이 울었죠^^; 세븐시즈는 바사라 작가님이 이번에 새로 낸...

만족 하늘은 붉은 강가 작가거래서 봤는데 런칭 이후 아직도 미완... 약간 엄마가 보는 주말연속극 같은 쫄깃함과 아빠가 보는 사극 같이 고루한 맛이 공존함... 여주가 성장함.. 어쨋든 성장임.. 만족 이것도 누가 떠먹여 줌 가물한데 흑백으로 완결인가...

배는 강가에 도착했다. 그는 뱃전에 표시해 놓은 곳을 어루만지며 생각했다. '가만있자. 내 칼이 이쪽으로 빠졌는데.....' 그리고 옷을 벗은 그는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잃어 버린 칼을 찾으려는 것이었지만 그는 끝내 칼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 말은...

아디제 강가로 가서 사랑에 취해도 보고 밤새 세레나데를 목청 높여 불러 볼 것이다 그러고도 아쉬움 남았다면 강에 기대어 울어도 볼 것이다 마치 베로나가 이 세상 끝인 듯 -눈꺼풀 떨려오는 밤- 보푸라기 일 듯 잊힌 것들이 가득 물려와 피어오릅니다...

한 붉은 인연의 줄 따라 너에게 가는 길처럼 제 살을 깎아야 생겨나는 길 발아래 언뜻 낭떠러지가 보인다 향긋한 사과 냄새 몸 안으로 스며든다 사과즙이 손목으로 흘러내린다 한 입씩 베어 먹는 조각의 사랑 먹고 나면 금방 눈물고이는 툭하고 껍질...

밤하늘 별이 되었다. 부재의 현존 사랑은 노을을 먹고 자란 바람의 언어다. 쟁강거리는 달빛 소리가 난다. 어스름 깔린 저녁 강가 갈잎의 휘파람 소리가 난다. 하여, 이별은 짓물린 추억의 궤적을 혼자 닦는 작업이다. 얼레빗으로 고통스런 흔적의...

여름이면 강가에서 강바람 맞으며 더위를 잊고, 가을에는 뱃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을 누리는, 자연 속에서 안분지족하는 삶이 잘 표현되어 있다. 맹사성의 시대와는 달리 현대인은 문명의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지만 자연 속의 삶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