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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안의 바닷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다. 그녀는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며, 여유로운 시간에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들을 만끽하고 있다. 그 바다와 하늘은 그녀에게 언제나 위로와 희망을...

발효 자체가 잘 일어나지 않아 술로 못 만드는 것이 일반론이었다. 이러한 상식을 뒤집은 것이 바로 오미자 와인이고, 이것을...예산 사과로 만든 ‘추사’, 영덕 사과로 만든 ‘일취월장酒’, 창원 맑은내일의 감 증류주 ‘하늘 아래서’, 제주도 감귤로...

미소와 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불판 위에서 지글 지 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가 회원들의 식욕을 돋았고 한 잔씩 나누는 술과 음료는 이날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모임은 새로 가입한 신참회원님들의 대거 참석으로 더욱 빛났다. 여성...

산행지: 하늘아래 첫 부처 길~ 상고대 만발한 설국~ 월출산 구정봉 천황봉 ▶ 산행코스 A: 영암대동제~상수원~큰골~용암사지터~삼층석탑~마애여래좌상~구정봉~바람재~천황봉~바람재~경포대삼거리~경포대탐방지원센터 (8km 5시간) B: 영암대동제~상수원...

냄비 바닥에 깔고 고기에 된장 앞뒤로 발라서 10분 재우고 그 위에 양파,대파,마늘, 생강, 커피,통후추, 월계수잎,오미자술을 넣고 앞뒤로 각각 20분씩 끓여주면 야들야들하고 색고운 수육이 완성됩니다.. 오후엔 물리치료 다녀오고 너무 먼 당신 책도 확...

옆에 '술 익는 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 지훈에게' 라고 쓰고, 이를 주실 마을로 올려보낸다. 지훈이 보내온 시의 답시로 쓰인 <나그네>는 <완화삼>의 이미지와 비슷하지만, 절제되고 표백된 간결미는 아주 특출하다. 그래서 이 시는 '우리나라 낭만 시의...

산을 좋아하고 친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모이세요. 시철이 형님이 수원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별을 보고 마주 앉아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장소를 잘 알고 있답니다. 제가 삼겹살 준비해 가겠습니다. 만날 장소는 반딧불이 화장실 이랍니다. 날씨가...

마시는 술이 최고다(웃음).” -서울에 오면 즐겨 가는 식당은? “시경이와 함께 갔던 문래동 ‘은진포차’, 정동길에 있는 ‘동아리’도 좋아한다. 간장게장이 유명한 마포의 ‘진미식당’도 가는데 문을 너무 일찍 닫더라. 아, 오늘은 골뱅이탕이 먹고...

꽃길 따라 갈대도 바람결에 살랑살랑 춤추듯 흔들리고 가을 하늘아래 내 모습 ~~~ 서산마루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는 해님도...해보고 그새 모기도 동참해서 한방 물고 간다 즐거웠던 나만의 자유 이제는 다시 안 오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술은 깨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