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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만난 할배 2024.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년들어 첨으로 마트에 갔었습니다. 5리터 짜리 생수통 6병 부터 카트에 담고 있자니 인자하게 생긴 할배가 눈 마주치며 농담을...야채 코너에서도 다시 보고, 생선 코너에서도 다시 봤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저 할배가 옆집에 살면 대화도 나누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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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대화 2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 하니 안만나지고 그러다 보니 멀어지는거지 엄니가 인성이 나쁜게 아니란다 그리고 오랜 고향 친구니 사회 친구니 동창 이니 많다고 해도 그사람 들은 엄니 처럼 진솔하게 마음을 다털어놓는게 아니고 자기 비하되는 부분은 절대 안내보이고 포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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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도인 7월 별자리 운세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이기도 하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7월에는 이 글 읽는 모두에게 행복한 일 가득하기를 바랄게 늘 오늘이 가장 힘든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었던 것처럼 지금의 고민들도 그렇게 흘려보내기를 7월에 생일이 있는 여시들 미리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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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엄마랑 통화. 제가 예민한가요?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마트? 거기 물건 비싸기만하고 질이 안 좋더라. 백화점 가서 사. 나: 안 그래도 거기서는 몇가지만 사고 리스트 짜서...너무 무리해서 하지말고. 러닝머신 속도 몇에 맞춰놓고하니? 나: 시속 5~6? 엄마: 너무 빨라. 천천히 조금만 걸어. 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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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 시리즈 (연속기획)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행을 하니 뒤차들이 빵빵 거리며 번쩍번쩍 상향등을 켜면서 난리가 난 것이다. 용달이는 몇십 년 운전을 한 프로급 기사였으나 잘 보이지도 않는 1차선 진입로를 놓치게 되면 이번에는 10km를 다시 돌아와야 하기에 용달이는 바짝 긴장을 했다. "다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