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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았길래 전망대에 있는 야외매점에서 맥주 한 병 짠~ 전망대가 이렇게 생겨서.....적응이 되기 전까지는 무섭다...;; 하더쿨룸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왔는데, 시간이 많이 되지 않아서 또 다시 인터라켄 마을 구경에 나섰다~ 강을 건너는 중인데...

수 있습니다. 3대가 빌어야 가능할 듯.. 😢 구름 속의 아이거 산.. 구름 속에 가려 알프스 3대 봉우리는 보이질 않았다. 하더 쿨룸 전망대에서 내려와 인터라켄 다운타운을 걸으며 쇼핑하고.. '아레 강'으로 내려와 엄청난 빙하수가 흐르는 모습도 보고...

Schnige Platte)가는 산악열차 약 3시간 동안 쉬니게플라테 파노라마 트래킹 코스를 다 돈후에 다시 인터라켄으로 와서 하더쿨룸에 올랐다.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인터라켄 내려 올때는 걸어서 내려왔는데 약 3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다음날 아침 인터라켄 호텔 호텔앞 잔듸광장에서 패러글라이딩하는 젊은이들 줌으로 확대한 융프라우 하더쿨름전망대로 가는 레일 하더쿨룸전망대에서 바라본 인터라켄 호수 좌측부터 아이거는 구름에 가렸고 뮌히와 융푸라우 인터라켄에서의 여행중...

스핑크스전망대에서 대설원감상-융플라우인증샷(14시)-산악열차- 아이거글레츠역(15시)-대초원-야생화길산책- 산악열차-그린델발트역(16시)-알프스기차타고- 인터라켄도착(17시)-석식후 호텔휴식(19시) 그림젤호수+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융플라우요흐 조...

맑고 구름이 산허리에 머물다 가는 마터호른 산 야생화들이 소들에게 꽃 웃음을 짓고 우린 뮤렌를 돌아오는 길에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마침 스위스 목동 차림의 남자가 알프호른을 불고 있었다. 알프호른 소리는 산을 통째로 내 마음을 저 산...

스핑크스전망대-얼음동굴- 대설원인증샷-신라면먹고-산악기차-아이거그래츠역 하차(15시)-아이거트래킹 2시간-알피그렌역(17시)- 산악기차타고-그린델발트 그룬드-기차환승-인터라켄 오스트(18시)-석식(현지식/19시)-호텔휴식(20시) 6.아이거트래킹 2시간...

그렇게 전망대에서 햇볕을 느끼고 바람을 쐬고 공기를 호흡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몸 안의 모든 나쁜 기운들이 저 멀리로 빠져나가는 듯한 그 홀가분한 느낌. 이번 스위스 여행이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지 않았을까.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올라온 하다쿨룸 전망대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바라본 알프스 연봉, 왼쪽부터 아이거, 뭰히, 융프라우 (뭰히봉과 율프라우 봉 사이에 융프라우요흐가 있다)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하산하는 길의 울찬한 삼림 인터란겐에서 취리히로 이동하면서 열차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