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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않은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길 남해고속도로상 경남 하동 톨케이트 부근을 자가용 코란도 짚차를 운행하던중 과속으로...언덕바지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쳐박힌 사고로 차는 현장 폐차요, 운전자인 불초한 자신은 병원으로 후송 진료과정 중...

되는데요, 폐차가 아닌 진주중고차수출로 진행하시면서 탁송으로 먼 지역으로 차를 보내면 말소도 늦어서 불안할 뿐만 아니라 차량금액도 먼저 입금은 받겠지만, 나중에 탁송이 완료되고 나서 감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하는 부분이면 그렇기 때문...

관계로 폐찰(廢刹)이 되고만 게 아닐까 짐작되기도 하지만, 꼭 옳은 짐작일지는 모르겠다. 그런 식이었다면 역사상 큰 절치고 문 닫지 않고 배겨날 절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달리 생각해 보면, 절의 이름이 잘못 적혔을 가능성도 없지 않고, 또 그런...

로 계약했어요. 월요일날 차 준답니다. 버스타고 꾸벅꾸벅 졸며 하동 왔어요. 건강한 신체와 아직 살아있는 감각신경 덕분에 별 아픈 데는 없는 게 다행이고... 새차 돈이 아깝기는 하지만, 폐차가 속시원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태가 안 일어났으면 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