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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비박이다... 첨에는 내연산 삼지봉에 정했으나, 몇명이 힘들다고해서, 갑고싶은곳 중의 하나였던 비박지. 하동 금오산으로 변경하여 출발한다... 멀리 의성에서 온 포터에 배낭을 실고, 스타렉스로 달려간다... 영산휴계소에서 찌짐과 막걸리 한...

할시간속으로 ... 그리고 새벽아침 해뜨는거 찍기위해 일어나 봅니다 다들 꿈나라에 빠져있어 조용하네요 나에게 또하나의 금오산의 모습을 추억속 일기장에 담아보면서 몇년을 비박에 빠져서 지냈지만 앞으로는 시간이 나는대로 아름다운산하에서 많은...

들어가서리~ 늘 밥 걱정이 앞섰는데~ 연휴가 긴 신랑이 아들들 밥을 책임진다는 말에 냉큼 배낭을 쌌네요 ~ㅋ 오늘은 하동 금오산으로~ 평소엔 자리 쟁탈전이 치열한 곳인데 연휴 끝이라 데크가 널널합니다요~~ 다음 날도 올라오는 사람이 없어 느긋하게...

하동 형제봉 으로 .....의 비박 가야할 준비를 마치고 언제 이곳을 또올수 있을까 아직 가야할곳이 내게는 많아 언제 또올지 모르는 이곳의 모습을 마음속 깊이 새겨두면서 바위가 많아 박배낭메고 걷기 힘들었다는 ㅠㅠ 철쭉으로 유명하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