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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서 로드킬 충고 후 좌 객길마을 둔 채 주교천교 건너 조개섬 담은 후 본격 섬진강 길을.. 살갑게 부는 강바람 속 기분 상승 섬진강 진면목을 접하는 건, 처음 신월'습지와 십리 벚꽃길도 보고 좌측 대나무'숲 보며 횡천강 건너 하동'포구공원 길...

이어지는 '하동포구 100리 벚꽃길'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특히 장관을 이루는 화개장터...장관을 이루는 매년 4월 초에는 진해군항제와 더불어, 벚꽃을 주제로 한 대표적 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섬진강...

하동 섬진강변 남해까지 걸어가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벚꽃들 하동 송림공원에 들러 솔향기 가득 맡고 맨발걷기 체험도 하고...오후가 되니 더 만개한 벚나무 친구와 웃으며 걷는길 섬진강 길은 무척 포근했고 여바흐가 함께했습니다 - 여행의 마무리...

이름에 걸맞게 노루의 목 같은 기다란 능선을 뽐내며 섬진강에 다다르며 끝난다. 황장산 좌측으로는 왕시루봉(1,212.1m)이, 우측...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은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하동의 명소이다. 이 길을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