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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차가운 쫄면이 맛있었는데 비가 내린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멸치 육수에 바지락 넣고 끓인 칼국수를 먹었다. 하루 사이에 계절이 바뀌었다. 부산에선 씽크홀로 트럭이 빠지고 피해가 많다는데 안타깝다. 오늘은 선풍기는 끄고 이불을 바꿔...

햇살이 너무 따가웠다. 그리고 강원도 가족여행 삼척 그 주위를 해서 구경을 하고 20일 폭염이 힘들게 하다가 저녁부터 21일 하루에 하늘에 구멍이 생겨 물이 쏟아지고 22일 아침에 마눌과 동네 또랑천을 구경하는데 물론 아이스와 따뜻한 커피 한잔씩...

어제만해도 회원수 5900대였는데 오늘 6천명 돌파했어요! 저처럼 잊고살다가 콘서트보고 가입하는 분들 많으실것같아요 ㅋㅋㅋㅋ

찾아 헤맸다. 봄은 겨울 속에서 자라는 것이다. 겨우내 잘 준비해 두었다 봄이 되면 일시에 활짝 피어난다. 그래서 마치 하루 밤 사이에 만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나는 하나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 일생에 한 번은 제 꽃을 피우게 마련...

어젠 얇은 티에 트렌치 들고갓는데 딱좋더니 지금 트렌치 입엇눈뎊존나춥네 미친 널씨안보고나옴 ㅠ

밤새 폭우가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지네요. 어제는 민소매에 반바지로 땀범벅 오늘은 긴팔 긴바지에도 시원하다못해 싸늘합니다. 간만에 만보달성했어요. 학우님들 즐밤보내세요~

부슬거린다. 엇 저녁 반겼던 선선한 바람은 서늘해져 아침에 나는 실내에서 긴팔 웃옷과 긴바지를 입었다. 과한 고온이 비정상이었고 지금 기온이 계절상 정상인데, 하룻 사이에 이런 변화는 놀랍다. 인생,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일 -- 장담할게 없는 듯하다.

尹과 韓, 하루 사이에 이런 배신이 난무하는 무서운 사이 이봉규TV 이봉규TV 구독자 89.8만명 https://www.youtube.com/watch?v=_yKaBRNeVDM

활짝 피었어요 완전 조화같이 피는게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