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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여 군사를 돌렸다. 335 7월 12일 (기사) [양력 8월 18일] 336 【장계에서】 낮 열 시쯤에 한산도에 이르니, 이 곳에 하륙했던 왜적들이 연일 굶어서 걸음을 잘 걷지 못한 채 피곤하여 바닷가 에서 졸고 있었다. 거제도의 군사와 백성들이 이미 머리...

이종무 장군은 좌군과 우군에게 두지포에 포진하라 명령하고 자신은 주력함대(舟師)를 이끌고 거제도로 철수했다. 대마도에 하륙한 지 13일만이었다. 정벌군 지휘부를 일단 빼낸 태종은 병조판서 조말생으로 하여금 대마도 도주 도도웅와(都都熊瓦)에게...

기군능하인, 필능신용기민, 용①가절호!｣ ​장왕자수기, 좌우휘군, 인병거삼십리이사, 수허지평②. ​반왕입맹, 자량출질③. ​하륙월, 진구정, 여초전, 대패진사하상, 수지형옹이귀. [解釋] 楚의 신하들이 말하였다. ｢왕께서는 허락하지 마십시오.｣ ​莊王이 말...

필유정상, 군자용이소인퇴. 국지장망, 현인은, 난신①귀. 사②초왕무무형신공, 준기언, 조임방여선생, 기유찬살지모, 위천하륙③재? 현인호, 현인호! 비질유기내, 오능용지재? 심의, '안위재출령, 존망재소임', 성재시언야!｣ [解釋] 太史公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