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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리 방앗간을 지나 나오니 바닷가에선 말린다 머지 먹고 싶은맘 파도에 멀리멀리 ㅎㅎ 11:04 정자항을 나와 해안도로 따라 오 ~ 한참을 걸어야 점심장소 강동주상절리까지 이럴때가 힘이 더나죠 점심 먹는것은 락이요 행복입니다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

전 하서下書 한사코, 좁은 길을 가겠다는 널 좇아 삼년지교三年之敎 한 것이야 부모 도리로 알았다 끝까지 모둠발로 받치고 싶었지만 이내 손 닿지 않아 서글펐고 바등대는 모습 안쓰러워 기도만 할 뿐이었다 너는 칼 가는 바람 속에서도 스스로를...

이건(떡 접시 준석 앞에 놓으며) 마침 이사온 집에서 인사를 와서. 준석 : 네. #.37 씬. 보경의 집 거실. (밤) 보경, 뿌루퉁해서 앉아있는. 희섭 발톱 깎고 있는. 영이 방에서 띵똥 거리는 피아노 소리 백으로 깔리고 있고. 보경 : 인사만 하겠다고 나와...

드리고 방앗간에서 빻아온 다식 재료를 반죽하서 동그라미를 만들어 다식판에 예쁘게 찍어 모판에 가득 담아놓으면 내가 맡은 일은 끝이 난다. 그 시간쯤이면 큰아버지가 읍내 장에서 제사상에 올릴 여러 가지 과일과 제수용품을 사 오셨다. 저녁 무렵 큰...

으깨야 하는지 몰라서요 숟가락으론 잘 안 으께 지내여 선배맘 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쌀 갈려고 방앗간 갔는데요 방앗간에서 요즘 쑥 떡 철이라서 콩꼬물 가는 기계에 넣어야 한다고 그럼콩꼬물이랑 섞어 나온다고 하서 그냥 왔거든요 집에서 믹서로...

탄 방앗간집 이야기가 퍼덕거린다 내 고향 상골 신음 소리가 파장 막걸리에 취해 눈물 자국 위를 절뚝인다. 35 회초리 단잠 버겁게 털고 일어나 여명 첫자락 밟으며 동산에 오른다 동천강東天江 마알간 물에 마음 씻고 바위 품고 내려오는 길 아버님 말씀...

생각하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구입해 놓으셨네요.. 저 역시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쌀에 대해서, 밥에 대해서 참 둔감했었어요. 밥은 그냥 배부르게 먹는 것이지, 거기서 어떤 영양분을 섭취한다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밥이 특별히 맛있지도 않고.. 그래서...

안녕하서요. 코난입니다. 부탁 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저번 양구 오실 때 손수 만들어 오셨던 예쁜 약밥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쁜 동생에게 선물하고 싶어서요. 주말마다 와서 일도 열심히 도와주고 부모님...

빼고 방앗간에서 가루를 낸다. 5. 가루를 체에 밭쳐 입자를 고르게 한다. 6. 소독한 시루에 포를 깔고 안친다. 7. 열 손실을 막기 위해 밀가루 반죽으로 틈을 막고 찐다. 8. 백설기를 누룩과 청주 1사발, 물 4되를 섞어 치댄다.(속성주가 아닌 경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