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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된 800여명의 조선인들은 이곳에서 배고픔과 위험 속에서 하루 12시간 동안 채탄 작업에 시달렸다. 이중 질병, 익사, 탄광 사고 등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22명에 달한다. 2015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하시마 탄광 등 23개 근대산업시설...

일본 나가사끼항에서 18Km 떨어진 하시마(6만 3000㎡)는 혹독한 자연환경과 노동조건 탓에 '감옥섬' 으로 불렸다. 하시마 탄광은 해저 탄광이라서 깊은 곳은 지하 1000m가 넘는다고 하네요 ㄷ;; 작업 도중에 해수가 갱내로 쏟아져서 작업하던 사람들의...

[일제 강제징용 현장을 가다]<2> 군함도 하시마 탄광 이호행 XX@XX 기사 게재일 : 2015-06-12 06:00:00 ▲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이용한 홍보로 나가사키항 군함도 노선은 평일에도 줄을 서서 탈 정도로 탑승객이 많아졌다. -조선인 강제징용...

해안에 있는 건물 지하에서 생활했다. 섬 주변의 파도가 매우 높아 바닷물이 숙소로 쏟아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시마 탄광은 해저 탄광이라 깊은 곳은 지하 1000m가 넘었다. 작업 도중 해수가 갱내로 쏟아져 작업자들의 피부는 항상 짓무르고 염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