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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삼송꾼만두가 유명하다 해서 퇴근시간 맞춰 출발했다. 콧바람도 쐬고. 꾼만두가 좀 모양이나 맛이 다르긴했다.속이 꽉찬게...만두와 모양도 맛도 비스무리했다. 이 만두를 먹으려 하양까지갔다. 오는길에 눈꽃빙수로 입가심을 하렸는데 가는날이 장날...

영천 삼송 꾼만두집에서 만두 먹고 영천댐으로 가는 도중... 수동형 만나서 함께 이동~~ 바로 보현산으로 갈려고 했지만..... 저의 주장으로 영천댐부터 라이딩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체력이나 시간으로 봤을 때.... 이게 실수였습니다.......ㅜㅜ...

신령, 하양, 추평 전투를 비롯하여 영천 복성에 큰 공적을 세운 정대임 장군의 충절을 기려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후손과 향내 유림들이 1697년(숙종 23) 영천시 녹전동에 창대서원을 건립하였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

생각했는데 하양이 아니라 영천 그래서 늦은 점심으로 ^^ 완전 해물탕인듯 보였습니다 2인분 2만원 좀 많았습니다 그렇게 맵진 않습니다.. 약간을 남겼더니 주인장께서 맛이없냐고 ㅠㅠ 많아서 그랬다고 그래도 거의 다 먹었다고 ㅠㅠ 처자 2이 와도 싹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