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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어느정도야..??

싶은데.._? " " .....? " \ 미용실 " 그렇게 앞머리가 거슬렀어욧 ㅇ_ㅇ?! " " 응_ 일본에서 안가꿨더니 이모양이 돼버렸네_ " 나 스스로, 거울을 봐도 이렇게 푸석푸석하고 진할듯 연할듯 한 붉은 머리는 아무도 못봤을거다_ 머리는 허리까지 오긴 하는데...

나한테 수상해 수상해 하는 그녀.. 역시 싸가지는 다 팔아 먹었군... 최대한.. 태연한 척 했는데.. 불안해.. 보였나..? "하움.. 잠온다.. 유정아.. 나 점심시간에 안일어 나면 깨워,," "-_-; 수상한게 아니었군.. 어쩐지.. 송수아가 왜 안잔다..? 했어...

급히 미용실 문을 잡고 나갈려는 내 뒷덜미를 잡고 =_=. 못나가게 막아버리는 내 친구. 포악한 내 친구 ^=_- 성격 더럽지만 내 친구라서 봐준다. 결국에는 유미의 설득력에 나는 =_=. 마음이 바껴 버리고 의자에 앉은 나였다 =_=. 설명은 유미가 다해...

ㅋㅋ 하움~ 졸리다 -_- 씻고 자야지~ 쿨.. 쿨... 드르렁~ ## 아침 " 이년아!!!!!!! 일어나 !!!!!!! 너 오늘 전학안가???" "움.. 몇신데??" " 7시 이히~^-^ 넌 씻지도 않고 자냐??" "알았어" "이게 알긴 뭘알아~ 빨리 씻고 분장 풀어야지!!" "아~ 맞다 " 나...

지렁♥ 내일..가방하고 신발사러가요♡ 3월1일날 미용실문여나?; 매직해야되는데..ㅜ 흐흐 ^^ * 아디다스에 가방살려고생각중...다른고보다. 2배더; 꺄울~~ 엄마가공부만잘하면 예고보내준다던데 ㅋㅋ 하움! 방금일어나서 , 버디키고...' 너무힘들다앙...

옛날에는 두려웠는데...혼자라는거... 휴...잠이나 자자......(밤이 늦었어요..ㅜ) //다음날// "하움.....샤워하구 미용실이나 가야지~.."-나 시내 미용실로 가기 위해.. 옷을 대충 입고..(남자같은옷ㅜ) 집을 나섰다.....그러고 보니...나...머리 많이...

일어나 하움 ㅠ_ㅠ..너때문에 내가 못자잖아..엉? 야..야"-오빠놈-_- "흐흡...꿈이였군아 ㅜ_ㅜ......"-설지 "너 악몽꿨냐? 왜케 땀이 -_- 으..디러버-_-"-오빠 "페엥 ㅜ_ㅜ.."-설지 정말 오빠말대로.. 악몽을껐나봅니다.. 하지만 너무 생생한 장면들..ㅜ...

움,,일단,, 머리 짤라야지~ >_< 꺄웅~~>_< [헬렐레 미용실] "웅?ㅇ_ㅇ; 이상한 이름이다~>ㅁ<" 딸랑- "어서오세용~ 어머!언니...너무 귀엽다앙~조금만 기다려봐앙~"-아줌마 -30분후...- "하움..잘잤다..ㅇ0ㅇ 우왓! 이사람은 누구지??흠..ㅇ_ㅇ"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