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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의 타는곳은 아직도 후지지만... 중국과 흑산도 등을 운항하는 선박들, 한때는 하의도 가는배도 저렇게 빠른배가 다녔었는디~~ 누구보다 가슴벅찬 아짐씨가 있습니다, 용덕이는 35년만에 찾아가는고향이란다. 축하한다...

하의도의 '1004 섬 등산대회'로 이어졌으리라. 그렇게 남도의 바닷길로 '오월길'을 찾아갔다. 16.7km의 '김대중 모실길'을 걸었다. 하의도에 이렇게 멋진 산행코스가 열려 있을 줄이야, 지치면 포리똥도 따 먹으면서,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걸었다. 마침내...

목포→신의도→하의도→목포 2019.3.1결혼기념여행 목포→신의도 경차 레이37,000원 사람10,450원x2명=20,900원 하의도→목포 경차 레이33,000원 사람9,500원x2명=19,000원 식사4끼8,000원x2명x4끼=64,000원 민박30,000원 기름34,000원 여행경비 합237,900...

더 좋겠지요. 오후 2시 배를 타고 도초도로 갑니다. 하의도에서 배가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초도 시목해수욕장이 보이고...명산인 '큰산'이 보입니다. 비금도 집으로 가는 길, 늘 지나가던 길이지만 가보지 않았던 작은 샛길로 올라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