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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공구를 수공구로만 작업합니다. 하이스강칼은 직접 만들어도 봤는데.... 금번 목공카페에서 날물을 팔길래 2종류 자루를 만들어봤습니다. 어떻게 갈았는지 지금상태로도 잘 깍이네요.

다소 많이 투박하고 멋스럽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한 부분을 손보다 보면 조금씩 좋아질듯 합니다~^^ 자작하며서 가장 힘들고 오래 걸리는 부분이 면잡이 인거 같아요..짬나는 시간에 만들기는 했지만 4개월이나 걸렸네요...

항복합니다. 칼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네요? 경면 대충 잡았습니다. 날은 지금도 서있습니다. 절삭력은 끝내줍니다. 그러나 호불호라고 녹에 취약합니다. 반짝 반짝 광을 내면 멋집니다. 들기름을 발라 놓은 상태입니다. 4만원에 보내게습니다. ***-****-****

장어칼을 만들기 위하여 하이스강 칼날을 구입하여 연마하고 손잡이를 수작업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사무실 옥상에 있는 죽은 나무 중에서 눈으로 보기에 재질이 단단해 보이는 산수유 나무의 밑둥을 잘라서 두 조각내고 다시 일정한 두깨로 부엌칼로...

토막에서 나온 놈들입니다. 칼 손잡이두개와 머리핀 하나가 나왔습니다. 흑단을 붙인놈이 머리핀 입니다. 하이스강 톱날을 절단기로 잘라서 대충 칼 모양을 만듭니다. 정말 조금씩 조심해서 잘라야 합니다. 자칫하면 얘기치 않은 상황이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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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서각칼(창칼)을 또 만들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서각칼은 두께가 1.25mm로 얇아서 단단한 나무(참죽나무,느티나무 등)을 새김질할 때에는 쉬 무디어지거나 끝이 잘 부러집니다. 그래서 1.90mm두께의 창칼을 만들어 씁니다...

요즘 서각을 배우고 있습니다 혹 서각칼이나 하이스강 톱날 가지고 계시느분 있으시면 연락 기다립니다

날씨가 풀린 3~4월에 늙은 미역들을 채취할 때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제가 취미용으로 만들어본 칼들입니다. 물론, 모두 하이스강 (스웨덴 바코 기계톱)으로 만든 것들입니다. 낚시 가서 회칼겸, 작업칼겸, 풍산개 데리고 사냥 가서 고라니 멧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