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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정우 33세 대형 로펌의 잘 나가는 변호사. 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짬짬이 담배피고. 일상이 챗바퀴처럼 똑같이 굴러가는 전형적인 유형. 세상일에 도통 관심이 없다. 항상 달고 다니는 입버릇은 '그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심지어 연애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하나에 온전한 집중을 못하는 인간이 되어버리는 것 같고요. 하정우 작가님은 걷기에 대한 책 출간 뿐만 아니라 "걷기 학교"라는 유튜브 채널도 오픈하여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예술로 만들고 있어요. 그는 걷기 학교의 교장...

만났다. 하정우는 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생각하는 걷기의 전도사다. 책을 읽고 나니 나는 참 안걷는 사람에 속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주말 암벽등반을 위해서 가덕도 해벽까지의 어프로치가 걷는 것의 전부인 것 같다. 예전에는 조금 많이 먹고...

같다”고 했다. 최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고개를 숙인 배우 하정우야말로 연예 계 대표 ‘걷기’ 예찬론자다. 인생의 모토로 여길 만큼 걷고 또 걷는다. 배우, 감독, 화가 1인 3역을 하면서 ‘걷기 학교’를 열기도 했다. 또한 책 ‘걷는 사람,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