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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알아보다 마침 유년시절 소풍을 갔던 곳에서 시작한 꽃축제를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금호강(琴湖江) 하중도(河中島)였습니다. 금호강은 '바람이 불면 강변의 갈대밭에서 비파(琴) 소리가 나고 호수처럼 물이 맑고 잔잔하다'하여 붙은...

가는 날은 중부지방은 맑았는 데 대구는 종일 비가 내려서 구경도 제대로 못 하고 사진도 평소보다 덜 찍었어요. 그래도 "하중도"의 코스모스꽃은 지금 한창 예뻐서 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중도"는 금호강 한 가운데에 있는 섬을 말합니다...

금호강 하중도(꽃섬)에서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2024.10.11~10.15까지 열리고 있어 잔뜩 흐린날씨인데도 찾았다. 박람회라 이름 붙이기엔 규모에 비해 너무 거창한것 같기도 하고, 전시회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나름대로 고민했을것 같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 하중도에는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활짝피어있고 하중도 끝자락에는 댑싸리가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네요....이 가을에 어딜갈까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들러 보시길 적극 권장해 봅니다.... 이시절에 대구근교 여행하기 좋은 가장...

오늘은 하중도 꽃구경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축제 기간이라 매우 복잡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중도“ 로 산책다녀왔어요. 하늘이 정말 이쁘죠!!! 선생님^^ 우라 출발하자! ㅎ ㅎ 넘 넘 좋아요.. 가을 꽃구경과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하중도” 알록달록 ”의자“ 발견~ 달려가는 둥이들^^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기분이 좋아요… 작은...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에 위치한 하중도는 대구 북구 8경 중 1경으로 2021년 9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하중도에서 금호꽃섬으로 명칭이 변경된 곳입니다.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유채꽃, 청보리,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사계절 모두...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멋진 가을날이었습니다

대구시 북구 2024년 (대구정원박람회) 노곡동 가는길에 금호강 옆에 있는 하중도 섬 2024년10월13일 토요일날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