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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무슨 요술을 부리는지 자꾸자꾸 손이가요~ 손이가^^ 이 삼죽면 구역의 식당계 깡패라 감히 칭합니다. 꼭 인사 여쭙고 가시길~ 도로따라 걷다가, 산길인지 도로인지 애매한~ 길들도 마주하게 되고. 잡목 없는 부분 찾아 언덕으로 올라 다시 도로가...

싸리봉)과 성재산(태평봉수대) 사이에 위치한 작은싸리재. 눈이 오지 않을 때는 차가 여기까지 진입 가능. 전에 보니 이 위에서...그저 하얗다고 말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이 언어의 한계에 할 말을 잃습니다. 타키님과 저의 정맥길...

암튼 무슨 연유로 이름이 없는지는 모르나 후손이 그에 합당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남한의 경우처럼 청북정맥과 청남정맥의 겹침부분은 ’청북청남정맥‘, 해서정맥과 임진북예성남정맥의 겹침부분은 ’해서임진북예성남정맥‘으로...

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희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中祖)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광교산·청계산을 이어, 관악...

堂)과 서애 본인의 집이었던 충효당(忠孝堂)이 유명하다. 충효당이 있는 하회마을은 몇 년 전 영국 여왕이 다녀가면서 전국적으로 더 알려졌다. 물론 한집안에 종택이 여러 개가 있는 예는 이외에도 많이 있다. 집안의 중시조에 해당하는 인물이 살았던...

9 정맥 162 지맥을 모두 마침으로서 가을날 추수하듯 멋지게 마치셨고 무려 10년이라 세월이 흘러 내 앞에 다시 섰다 내 젊었던 사진의 90%는 산우의 글에 있으며 그곳에서 나는 늘 주인공이 되어있는데 산우를 나무에 비유하자면 초봄에 연초록의...

하니,” 무슨 말입니까? 사도들이 하는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우리의 구원자라면 이 진리를 거역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서 났으면 무너지리라!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을 상관 말고 내버려 두라! 하늘이 냈으면 흥할 것이고, 인간이...

받거나 무슨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토록 큰 범죄를 범하지 않은 피고인을 위해서 그만큼 죄와 벌의 정도를 경감하도록 변론을 하는 것이 본연의 공적 임무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작가일기에서, ‘자기 자신의 양심과 자신의 신념에 반하고, 온갖 도덕성과...

말을 하지 않았다． 비류신은 마음이 섬뜩 했다． ‘그는 어째서 나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말을 하는 것일까 아 그렇지! 그는 그의 큰 형인 소대풍이 그를 생각한다는 말을 듣고 살기가 생긴 것이다. 그럼 그의 큰 형 역시 간사한 무리란 말인가？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