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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볼 수 없다면 잘난 체 하지 마세요ᆞ 감옥에 갇혀지기 전에는 마음에 느껴지는 대로 가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내 곁을 영영 떠나기 전까지는 내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독재에 의해...

淸熱) 이소변(利小便)하는 것이 상책(:上)이다.' 하였다. 따라서 이르기를 '습(濕)을 치(治)할 때 소변(小便)을 이(利)하지 않으면 그 치(治)가 아니다.' 하였다. 이는 원래 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습열(濕熱)의 증(證)은 대부분 마땅히 청리(淸利)하여야...

하초(下焦)의 진음(眞陰)이 부족(不足)하면 대부분 상(上)으로 비월(飛越)하니, 이를 인(引)하여 귀원(歸源)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치(治)는 반드시 그 본(本)을 구(求)하여야 하니, 이에 비로소 최선(善)을 다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사용(用...

어느 것이 완(緩)한지 어느 것이 급(急)한지를 변(辨)하는 것이다. 적취(積聚)가 오래 되지 않았고 원기(元氣)도 손(損)하지 않았으면 그 치(治)를 완(緩)하게 하면 마땅하지 않다. 완(緩)하게 하면 그 세(勢)를 양성(養成)하여 도리어 제(制)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