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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지어먹고, 편안한 릴렉스체어에 앉았다. 방태산자연휴양림 제2야영장의 분위기 좋은 밤 시나브로 어둠이 찾아오면서 야영장에 하나둘 불이 켜지는 모습을 가만히 쳐다본다. 계곡 물소리는 어두워질수록 더욱 커진다. 평화로움과 행복함이 내 안에...

커진다. 평화로움과 행복함이 내 안에 가득 찬다. [왼쪽/오른쪽]방태산자연휴양림 제2야영장의 분위기 좋은 밤. 숙박보다 야영을 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 제2야영장에서 텐트를 치며 캠프사이트를 만드는 캠퍼들 깊은 산골...

뒷편이 야영장입니다. 10개의 수도꼭지가 있고 한편에는 널찍한 공간이 있습니다. 캠핑중 비가 많이오면 살짜쿵 대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야영데크 모습입니다. 270*270정도 Size로 보이고 5개가 전부입니다. 이동통로가 좁아 조금 불편해보입니다...

토요일날 수민이랑 11시쯤 떠났습니다. 경춘고속도로 날씨는 파란 하늘이 보이다 안보이다... 휴양림에 도착하여 짐을 내립니다. 취사장 뒤편으로 내려가면 야영장(?)입니다. 수민이가 데크를 빗자루로 쓸고 있습니다. 텐트치고 정리하는 동안 수민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