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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물새 한 마리"와 '고봉산'과 함께 부른 "잘했군 잘했어"로 TBC 여자 가수 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춘화」는 무명이었던 '이주일'을 꼭 자신의 무대에 사회자를 시켜야 한다며 같이 일하게 했는데 '이주일'은 「하춘화」덕분에 집을 샀다며...

기다리는 줄이 늘어섰을 정도였다. “지금은 콜라텍으로 변했지만 근처 ‘금마차 카바레’가 정말 잘나갔어요. 이미자 하춘화 이주일 등이 스타로 컸고 남진 태진아도 자주 출연했던 곳이었죠.” 과거를 회상하는 장 씨의 얼굴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생명의 은인이었던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과 오해가 불거져 10년동안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하춘화는 “이주일이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며 “이주일이 그 동안 나한테 섭섭하게 했던 게 싹 없어지고 나...

불이 붙으면서 객석 쪽으로 불이 확 번졌다함 그때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함 팬들은 상황을 모르고 싸인해 달라고 몰려버림 하춘화는 굴러서 대피했을 정도라함 폭발 때문에 폭발 위력에서 땅이 뒤집히며 그 속에 파묻힘 이대로 죽겠구나 싶었는데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