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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달 - 2025.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하현달 - 천석꾼 노첨지, 소작료 거두러 갔다. 오서방 딸에 반해 논문서 건네는데 천석꾼 부자 노 첨지가 불룩한 배를 뒤뚱거리며 집사를 앞세워 소작료를 거두러 나갔다. 소작농들은 없는 살림에 씨암탉을 잡거나 너비아니를 굽거나 송이산적에 술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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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자랑스러운 대장의 7년의 길😎(하현달🌓) 2025.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졸업식이기도 합니다! 축하해주러 가기 위해 새벽부터 버스타러 나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봤더니 달이 떠있는데 하현달이더라구요? 오늘 저녁에도 하현달이 뜰테니 대장도 시간이 되신다면오늘 저녁 하늘 봐보세용! 정신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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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달 / 김귀례 2025.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현달 김귀례 보름달이 벗어놓은 옷가지를 쌓아두고 새색시 걸음으로 은빛 물결 굽어지면 저 혼자 돌아앉아서 기다림을 배운다 - 《좋은시조》 2024.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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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달과 흰여우 [김정숙] 2024.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현달과 흰여우 [김정숙] 분화구의 한 지점 흰빛으로 빛나는 눈밭에서 제 그림자를 내려다보는 흰여우, 바닥에 얼어붙은 제 그림자를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지만 어디론가 가야 한다 여기가 아닌 저기로 저기가 아닌 거기쯤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