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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달 김석환 만월을 지나온 달이 새벽녁 고요한 밤하늘을 홀로 지날때 누군가 외로움을 달래려는듯 멀리서 빰에 얼굴을 대어온다 20241120

하현달 손톱 밑에 자라던 네가 하늘로 날아 간 지 오래 너를 쳐다보던 마음이 밤새 출렁였다 시집<<러브체인의 날개들>>에서 김비주 전남 목포 출생 시집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러브체인의 날개들>>

햇님 올라오는 자리에서 하현달이 뜨는데 하늘 색갈이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햇님은 30분은 지나야 올라 오는데 말입니다.

(하현달) 하현달 인묵 김형식 모처럼 산중 초막이 달빛으로 북적거리더니 추석 쇠고 떠나는 자식들 배웅하는데 "할비 같이 가자" 울어버린 손녀 도연이가 할비 닮았다며 눈물 감추는 어미 떠나는 뒷모습에 하현달 따라나선다

2024년9월30일~10월1일 하현달 모양.

노래 모든 곡이 정말 들을때마다 울컥하네요 🥲 제가 t인데 왜인지 현상님 노래 들을때 한정 파워f가 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현상님 노래 들으면 마음에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들도 다 풀리는 느낌이라 편안하고 너무 좋습니다...

10월25일(음력9월23일) 10:03 호수공원

초승달하니 떠오르는 분이 계시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죠? 우물까진 데려다 드릴테니 드시는건 직접 드셔야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