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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조례의 대안으로 발의한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이 제외됐다는 점도 주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대해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는 학내 갈등의 조정과 민원 절차 등의 한정된...

4.26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이하 인권조례)폐지가 가결되었습니다. 이를 대신하기 위해 작년 12.19에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권책조례)가 가결되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이 재의결요구를 할지라도 현 서울시의회가 110석 중 75...

교육이다. 이번 조례 폐지는 서울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 단독으로 처리한 것이다.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하는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도 함께 처리했지만 역시 충분한 논의 없이 처리한 것이다. 시의회가 시간을 갖고 의견을 더...

보호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민주당 소속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모두를 위한 조례라는 착시: 학교구성원조례는 왜 학생인권조례의 대안이 될 수 없는가?' 토론회에서 "전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와 축소의 위기에 놓였는데 마치 반동...

[브리핑]_학교구성원_조례_예시안_관련_정리_231204.hwp 202.00KB

186건, 분쟁조정 328건 등 조처를 완료했습니다. 1,298 / 186 / 328이라는 숫자가 학생인권조례의 필요성을 증명합니다. 그런데 학생인권조례를 없애고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이란 것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양심...

학교 구성원의 지위를 떨어트리면 상대적으로 교사의 권리가 증진되어 보일 것이라 믿는 듯하다. 이런 눈속임은 모든 구성원이...무책임한 정치에 속지 않음을 분명히 전한다. 한편 학생인권조례의 연이은 폐지는 최근 몇 년 간 두드러진, 시민들이 나서서...

조례 폐지에 따라 ‘학생인권옹호관’ 제도는 사라지지만, 학교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중재하는 ‘교육갈등위원회’가 그 역할...우려하는 학생 인권 사각지대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서울시학생인권조례...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 감수성의 기준에 학생인권조례 폐지 결정이 촌극으로 비춰지진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인권의 퇴보입니다. 학생과 교사를 가르는 행위를 멈추고 학교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민주 사회의 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