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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여 자연적으로 모래가 쌓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학암포나 신두리 해변 등에서 보았던 그런 구조물이다. 몇 년...물이 빠져 나간 상태로 해안을 따라 길게 담을 쌓고 있고 해루질하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조개 등을 캐고 있는 모습이...

보트를 조립하고, 텐트를 치고, 준비해간 닭백숙을 끓이려다 보니 간조가 다 되어 갑니다. 후레쉬를 들고 바닷가로 해루질을 나가봅니다. 이런....민어도가 사람들 손을 너무 타서인지 그 흔한 고동 몇개도 없습니다. ^^ 여긴 학암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은 학암포-신두리(12km, 약 4시간 소요), 2코스 ‘소원길’은 신두리-만리포(22km, 약 8시간 소요), 3코스 ‘파도길’은 만리포-파도리(9km, 약 3시간 소요), 4코스 ‘솔모랫길’은 몽산포-드르니항(16km, 약 4시간 소요), 5코스 ‘노을길’은 백사장항...

1인입니다...ㅠㅜ 룰루랄라~ 출발은 아주 좋다~ 냐핫! 1일 학암포 물때 맞춰서 던져보까낭~ 하하핫... 이게 왠걸... 입질 무...외항으로 가보는거야~ 하하하... 여기도 입질이 없어... ㅜㅜ 해루질해서 해삼과 낙시 잡아서 먹구... 물고긴 어디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