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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온천탕인가에서 넓찍칸[넓직한]으로 발음해야 하는 것을 '널찌간'으로 발음하는데 정말 왜들 이러는지 미치겠다. '학여울역'도 '항녀울녁'으로 발음해야 하는데 '하겨울역'으로 글자대로 발음하는 성우나 연출자나 다 똑같이 답답한 사람들이다...

안녕하세요? 자주듣는 교통정보중에 '학여울역부근이 정체...'라고 하는 데 있어서.. 리포터분들이 발음을 '항녀울역'이라고...것 같은데요. 원래 쓰임이 "학녀울"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인가요? 발음을 '하겨울역'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학여울역이랑 신용산역 발음논란때 국립국어원에 물어본적있는데 저게 맞다고함 학여울역은 [항녀울]

때문입니다. 발음 나는 대로 적어야 하는 음운 변동의 종류 1)비음화, 유음화:종로[Jongno],[jeomnyeong] 등등 2)ㄴ 첨가:학여울[Hangnyeoul] 등등 3)구개음화:해돋이[haedoji] 등등 4)거센소리되기:놓다[nota] 등등 -단, 체언에서 'ㄱ,ㄷ,ㅂ' 뒤에 '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