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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아등바등 거렸다. “혼자 뭐하냐.” 택운이 아등바등 거리는 학연을 보며 말했다. 그 말에 잠시 멈추고 뻥진 표정을 지은 학연이 헐 하고 입을 벌렸다. “ 크큭큭…” “..왜웃어! 웃지마! 퉤!” 입을 벌리고 벙-하게 있는 학연이 보통 웃긴게...

택운에게 볼을 꼬집힌채로 발버둥을 쳤다. 아 진짜 정택운! 하지말라고! 발버둥을 치며 아등바등 거리는 학연과 다르게 함박웃음을 지은 택운이 놓으라고 소리치는 학연의 볼을 쭉- 늘렸다. 하여튼 귀여워. 귀,귀엽기는! “ 볼 좀 놓고 말하시지...

ㅋㅋㅋ 오늘 인가가 저번주 사후 녹화분 이니 본방만 나오겠군요!ㅎㅎ 본방도 잘해요~♥♥♥ 오늘 집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사랑해요~♥♥♥ >////< 학연오빠가 좋은 수많은 별빛 중 하나 차요물엔꼬망 (차요물엔꼬망...학연오빠보고 지은 닉넴이에요...

갈증을 풀 수 있었다. 다산은 1년 가까이 머물면서 강진 여섯 제자에게 유학 경전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때 아들 학연이 농사지은 마늘을 팔아 마련한 여비로 천리 먼 길을 찾아왔다. 이곳에서 겨울을 나며 아들에게 주역과 예기 등 인간 도리를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