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원주 밭 돌아보고 병문안 2019.5.28.(화) 아침, 한강공원 무료 에어로빅 교실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오전, 원주 밭을 찾았다. 밭을 둘러 보고 아내가 반장님을 만났다. 퇴비 비료값을 갚는 등 할 일을 마치고 병문안하고 돌아왔다. *카톡으로 받은 글 중...

어제 나디아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한강성심병원에 계시더라구요~ 걱정,근심을 가지고 병실을 들어섰으나.. 생각보다 밝은 모습의 나디아님을 발견하고 왁자지껄 떠들었으나.. 역시나 우리의 민폐로 우리는 근처의 파리바게트로 자리를 옮겨야만...

젠장 한강노들은 대체언제 가는거야 ㅜㅜ 진짜 짜증남 ㅡㅡ 5월부터 그랬는데 8월에 만난거 조부모님 병문안 간다고 한강가는거 지동네에서 놀게해서 추석전에 만나자고 했더니 맨날 할머니 간호하고 병문안가고 할아버지 병문안가고 조부모님 이니까 이해...

희노애락의 감정들을 잊기 위해선 지혜를 주는 책읽기야 말로 유일한 낙이 아닐 수 없다. <한강>을 마치고 나니, 인생이 한강처럼 넓어 보인다. 지난주 엄마 병문안을 가기 위해 저녁 늦게 도착한 서울의 한강모습이 떠오른다. <한강>을 읽고 나니 그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