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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창비 제공 ⓒ김병관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던 10일(한국 시간) 오후 소설가 한강(54)은 자택이 있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동에서 여느 때처럼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아들과 함께했던 저녁 식사를 막 끝내던...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창비 제공 ⓒ김병관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던 10일(한국 시간) 오후 소설가 한강(54)은 자택이 있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동에서 여느 때 v.daum.net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 아버지·오빠도 '문인 가족' 한국...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이날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상 소식을 전화로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오늘밤 아들과 차를...사실이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 자택에서 아들과 저녁을 막 마친 시점에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평양이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이며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휴전 중이라는 것을 안다"며 한국인들에게 북한이란 일상에서는...가하는 복잡한 존재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강은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에도 태연한 듯 일상을 살아가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