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수상 소감입니다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 소년이 온다의 에필로그 그 이야기를 들었을...낮춰 대화했다 마치 아이들이 감시자인 듯이 ㄷ중학교에서만 셋이 죽고 둘이 실종됐는디 그 집에서만 애들 둘이... 시상...

나왔네요. 한강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님이 더 기뻐하셨겠어요. 멘부커상을 받았단 기사를 보고 읽은 "채식주의자" 파격적이고 어려운 소설이었어요. 저의 채식주의자 리뷰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소설은 2016년 영국의 맨부커...

대정중학교 사회과 교사였던 김달삼을 비롯한 북한추종자들의 획책에 의한 반체제(이때 당시는 미군정시기) 저항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따라서 무고하게 죽거나 다친 경찰 등 공권력의 아픔도 동시에 다뤘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것이 한국...

해외에 선보였고, 2016년 한국 작가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에 올라 곧바로 수상작이 됐다. ​ 2014년 출간한 장편 <소년...18 당시 도청 상무관이 주무대다. 시신 관리를 돕는 중학교 3학년 소년 동호,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죽는 동호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