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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둑어둑한거보면 일 다 끝내고 퇴근 -> 노벨문학상 때문에 기자들이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책방 오늘에 진치고 있음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다 보니까 퇴근길에 기자한테 붙잡혀 갔다는 게 학계의 정설

https://youtube.com/shorts/tCdD12oU3gY?si=UBm0pNaosL2-JpIt 온세상이 흑백요리사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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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주민들은 이 책방이 한강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사실에 반가워하면서도 놀라워했다. 한 주민은 “서촌에 25년째 살고...다니는 사람들은 알음알음 아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https://naver.me/x5GFnH7i + 철가방 가게가 바로 앞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

거주하는 임태훈 씨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내 최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한강의 수상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책을 한번 구매해서 꼭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철가방 요리사인 임태훈 씨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

지나가던 철가방

정도의 한강을 옆으로 걸었는데, 우리가 걷는 그 길은 서해안고속도로와 1호선, 경부선이 지나는 철길과 하늘길이 교차되기도 하고, 기아대교, 안양천교, 금천한내교, 금천교, 하안교, 철산대교, 광명교, 뱀쇠다리, 사성교, 고척교, 오금교, 신정교, 신정...

오늘따라 마라톤이 열리는 바람에 마라톤에 밀려 잠시나마 고립된 상태였지만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강에서 말로만 듣던 철가방으로 자장면, 짬뽕, 탕수육, 그리고 쇠주 한잔.. 정말 처음했던거지만 해보고 싶었던거기도 했었죠. 너무 즐거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