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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과 수술 여파가 남아있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인 상태였거든ㅠㅠ.. 그렇기 때문에 어제의 휴식은 우리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했고 오늘 경기에도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해 우리 선수들 지금까지 너무 잘 싸워왔고 불리한 여건속...

패스를 한건규선수가 트라이로 성공을 시켰으며, 이어진 컨버전킥을 오윤형선수가 골로 연결하면서 12대0으로 달아났다. (컨버전킥을 차는 KEPCO 럭비단 오윤형 선수) 포스코건설은 전반 종료직전 얻은 패널트킥을 홍준기선수가 득점으로 연결을 하면서...

상황에서 한건규(05학번, No.8)가 자기진영 30m 지점에서 펌블로 공을 뺐기고 파울까지 저질렀다. 고려대는 페널티킥을 통해 연세대 엔드라인 10m 앞에서 라인아웃을 얻었다. 고려대 선수들은 다섯 차례나 공격을 시도했으나, 연세대의 수비는 완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