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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 한계령 귀때기청 구간은 국립공원 설악산 법정코스 중에 가장 나이도가 높은 검 은 줄로 표기되어 있다. 그래서 1km 진행하는데 1시간을 예상했는데 1시간 20분을 초과하게 됐으니 도중에 특별히 시 간 보낸 곳은 없고 나른대로 쉬지 않고...

중청봉, 대청봉의 그늘 쪽에는 군데군데 3주 전쯤 내린 폭설이 아직도 적은 양이긴 하지만 남아는 있었다! ​ ▲ 도저히 해...기운이 사라졌다 ​ ▲ 중청삼거리. 좌-끝청봉, 한계령 방향 우-소청봉 희운각대피소 방향 ​ ▲ 좌-봉정암에서 5층 석가사리탑 가는...

대청봉에서 - 한계령 굽이진 길. 2월의 아쉬움이 짙게 드리운다. 설악을 비추는 한 줄기 햇살이 아쉬운 날. 한게령을 내려서는 세상은. 보이는 그대로. 무채색 숲과 바람마저 정겹게 느꺼진다. 우리는 비로소. 어수선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의 현실로...

대피소 자리를 지나면 맞아주는 곳이다. 왼쪽 길이 한계령으로 가는 길인데, 폭설 여파로 아직 통제중이다. 오른쪽 소청봉 방향...모습 또한 보기 어려운... 왼쪽으로 넘어온 대청봉이 자리하고 있다 중청소청하늘길 입구에 왔다. 이곳에서 내설악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