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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사전 (ㅂ)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떠돌아 다니면서 난봉이나 부리는 사람. 부랑자(浮浪者) 발리다 : 겉을 싸고 있는 것을 벗겨 속에 든 알멩이를 집어내게...없다. 발매놀다 : 음식을 여기저기 끼얹다. 발면발면 : 발맘발맘.(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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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30. 잡요부(2), 몸 관찰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도 않고 큰 강물에 떠내려가거나 침몰되지도 않으며, 음일(淫佚)하고 상서롭지 못한 환술의 색깔과 요망한 귀신의 해침을 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이 사람은 나고 죽음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그 몸이 향기롭고 깨끗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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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신살(神殺) 이야기 37가지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사람은 하늘을 우러러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가면 큰 흉액(凶厄)은 면할 수가 있다고 한다. 천살의 위치 내 용 년 지 조부모...당하거나 비명횡사한다 일 지 부부간의 불화가 끊이지 않고 생사 이별한다 시 지 자식에게 불의의 재난이나 사건 사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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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천면사태와의 한 판 승부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쓸데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 같지 않았다. 문창은 그가 성큼성큼 거리 쪽으로 달려오고 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보려고 했다. 문창은 화가 치밀었으나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냉랭히 입을 열었다. [번화한 거리에서 귀하는 손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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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당파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성내와 도처의 관상을 모두 돌아다녀 보았다. 허리에는 보검을 찼으며, 키가 적은 아주 단단한 자가 달려온 것이었다. 강소학은 한 눈에 그가 바로 기광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소학은 마음 속으서 즉시 분노가 치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