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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금지 설정! 본교-분교 학생들 학습권 갈등 ‘복수전공제도’로 수년간 마찰 지속 대자보 연서, 항의 방문까지 이어져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용인캠퍼스 학생들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급기야 서울 캠퍼스 학생 120여 명이 대자보를 연서해...

시작으로 한국외대(73명), 한양대(51명), 숙명여대(57명), 경희대·경희사이버대(226명), 고려대(152명)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19일에는 경북대(179명)·전주대(104명)·중앙대 (169명), 지난 20일에는 성공회대(141명) 교수 및 연구자들도 시국선언을...

통합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이로써 중앙대, 경희대에 이어 세 번째로 본-분교 통합을 신청한 대학이 됐다. 한국외대 기획처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11일 이사회에서 본-분교 통합 신청안을 승인하고 14일 관련 공문을 교과부에 접수...

전망이다. 한국외대는 지난 11월 2일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 캠퍼스 통합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외대 캠퍼스 통합에 따라 서울 캠퍼스와 용인 글로벌 캠퍼스는 2014년 부터 본·분교 관계가 아닌 각기 다른 전공을 둔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