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싶어 고깃집을 갔어요^^; 맛있다고 해서 가긴갔는데. 저녁피크타임이 지났는데도 무한리필집인데 글쎄 대기를 해야하더라구요~ 무한리필을 대기까지해서 먹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이게 뭔가 싶었는데.. 한 30분 기다려서 먹는 순간. 알았습니다. 와...

입에 처음 딱 넣었을때 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 이렇게 느낌.. 개꼬소하고 맛남... 저 계란 완탕국이랑 같이 먹는게 암묵적 룰 존맛임~ 부들부들한 계란국 량미엔.. 존맛 좀 번화한 곳에서 涼麵 치고 별점 보고 가봐 정 못찾겠음 세븐일레븐에 파니까...

종류는 무한 리필에 1원인데 받기가 그렇다고 한다. 1원은 우리 돈 160원 정도다. 산골사람들의 포근한 인심이다. 고맙습니다...모두가 많은 종류를 먹었는데 1인에 3~4원 정도다. 한국 새벽 식당 10분의 1 정도 가격이다. 인민들의 저렴한 식생활 물가...

전액 계좌이체로 계산하면서 끝다리 떼고 30만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인당 2인분까지 통제를 하든...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가든... 참가비를 올리든...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ㅋㅋ 아무튼 총무 입장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훈훈한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