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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에 연재된 글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세월호만이 아니다.침몰하는 것은 다 조짐이 있다. 그 조짐을 깨닫지 못할 뿐이다. 지난 총선 결과는 그 조짐이었다.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재외의 한 언론인은 총선 결과를 보고 “그토록 절규하던 민주주의가 이런 민주주의였습니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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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By 민병임/미주 한국일보 뉴욕 논설위원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최 세월호 참사10주기 기념식에서 발표한 시를 발췌 소개한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그대를 만나러 팽목항으로 가는 길에는 아직 길이 없다 그대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아직 선로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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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추모 문집] 구의역 그 아이/조정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렸단다 피로 떡 진 머리카락 씻겨 다시는 피지 않을 어느, 꽃그늘에 고이 뉘어줄까 아가 -------------- 조정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이발소 그림처럼』 『그라시재라』 『마법사의 제자들아 껍질을 깨고 나오라』 장편동화 『너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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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세월호참사 - 윤석열 대통령과 조계종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석 세월호 참사 직후, 조계사 법당을 배경으로 생중계를 정치적으로 이용했고 조계종은 기꺼이 공간을 내주었다. 20221104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ㆍ조계종과 윤석열은 참회하라 https://cafe.daum.net/jokbunion/98FJ/166 20230520 누구를 위한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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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 한국일보 신춘문예 5개 부문 1,854명 응모 2022.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달 15일 심사 완료된 '2023 한국일보 신춘문예' 5개 부문에는 전년(1,812명)보다 40여 명 늘어난 총...부문(671명)은 약간 감소했다. 신춘문예 응모작은 그해 우리 사회를 투영한다. 세월호, 촛불집회, 'n번방' 사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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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생각과 감사는 한 끗 차이다 By 윤여춘/ 미주 한국일보 前 시애틀 고문 2022.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월 세월호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는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범사에 감사하라”는 가르침을 너무 투철하게 실천하는 모양이다. <윤여춘 전 시애틀 고문> 미주 한국일보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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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이태원 참사' 긴급 타전… "세월호 이래, 최악의 재난" 202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 사고도, 젊은이들의 피해가 가장 컸다. 2014년 4월 (세월호) 여객선 침몰 당시, 숨진 304명도 고교생이 대부분"이라고 말...당국자들이 공공 안전기준 개선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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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근혜, 세월호 수색때 필러 시술…피멍자국 가득" 2016.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썰들이... 공식적인 지면 오피셜로 터져나오네요;;;;; 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64 한국일보 "박근혜, 세월호 수색때 필러 시술…피멍자국 가득" 기사승인 2016.12.14 07:48:51 ▲ 한국일보 박근혜/사진=한국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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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세월호 참사] 보름 지나서 해외 인양업체와 1억3천만원대 자문계약… 뒷북치는 정부 (종이 한장은 아깝고 억대 자문료는??) 201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일보> [세월호 참사] 보름 지나서 해외 인양업체와 억대 자문계약… 뒷북치는 정부 계약에 따라 SMIT 소속 오싱가 더크 장씨 등 5명은 이달 13일까지 자문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들에겐 1인당 하루 체류비 1,000달러(한화 약 103만원)와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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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수필집, <허송세월>을 읽었다3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 세월호 사건을 제2의 탈출로 보는 그의 시선은 날카로웠고 다시 슬픔을 느끼기도 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은 진통, 지금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숙제 등 노작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충고들 역시 담담하게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