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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시] ​ 가구(家具)의 힘 ​ ​ ​ 박형준 ​ ​ ​ 얼마 전에 졸부가 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의 외삼촌이다 나는 그 집에 여러 번 초대받았지만 그때마다 이유를 만들어 한 번도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방마다 사각 브라운관 TV들이...

▶2023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상작 더 보러 가기 (링크가 열리지 않으면, 주소창에 URL을 넣으시면 됩니다.) ☞ 소설 부문 당선자 당선 소감 보러 가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2713030004867 ☞ 소설 부문 심사평 보러 가기 https...

https://naver.me/xuiSQfkG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이원하<2018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시>(감상 홍정식) 유월의 제주 종달리에 핀 수국이 살이 찌면 그리고 밤이 오면 수국 한 알을 따서 착즙기에 넣고 즙을 짜서 ... blog.naver.com 제주에서...

수상 소감 "방향 모른 채 詩 날리던 소년에게 당선이란 의미있는 궤적 찾아와" 1994년 여름에 태어났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았을까요. 저는 비 오는 날이 좋았습니다. 비 오는 날 창가에 서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