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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이 한국의 10분의 1, 제주도 크기의 5배 정도의 작은섬나라이다. 이 작은 나라가 북쪽은 `투루키에`(인구의 18%)이고, 종교는 이스람교이고, 남쪽은 `그리스`(인구의 78%)이고, 종교는 정교회로 나뉘어있다. 우리 숙소는 그리스쪽에 있었다. 투르...

초 한국문협 22-23대 이사장을 역임한 신세훈 시인이 필자에게 우송하여준 제4 민조시집『大高句麗主義를 위하여』에 수록된「我山 申世薰의 흙과 피/문덕수」,「申世薰 詩人의 ‘생명기호의 통신과 아라리’/엄창섭」이 고인과 함께 한 마지막 평설인 탓...

나 사이프레스 나무를 히노키라고 불르면 안된다는 이유가 있네여. 하지만 보통 히노키 욕조나 관을 파는 장사꾼들은 아프리가 산이든 중국산이든 북미산이든 한국산이든 히노키라고 부르면서 가격을 올리죠. 사실 라오스, 중국, 히말라야, 북미 쪽은...

별이 빛나는 밤에 : 네델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제목 권정남_1987년 《시와의식》으로 등단. 시집으로 <사이프러스 나무 아래서다> 외 4권. 수필집으로 <겨울 비선대에서>가 있음. 전영택문학상, 강원문학상 외 다수 수상. 한국문인협회, 강원...

모릅니다. *사이프러스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로서 그 나무가지는 비탄과 상장(喪章) 그리고 죽음을 상징한다. ―김희보 편저『世界의 名詩』(종로서적, 1987) ------------------------------- 이 시의 번역본은 <김희보 편저 세계의 명시>에서 옮겨...

늘어선 사이프러스 앞에는 슬픔이 가만 멈춰 연못 속을 비추는지 우뚝 선 흰 울음 궁전 꿈을 꾸듯 환하다 사랑의 그 무게가 얼마나 깊었으면 긴 세월 이어 이어 그 마음이 빛이 날까 영롱한 별을 품은 듯 모두 숨을 멈춘다 노을이 낯선 나를 가로질러...

겸손하다 한국관광버스들 지쳐 지나가는 길 다 읽은 책처럼 혼자 해 덮는 저녁노을 침묵 피정 / 전동균 빈 촛대가 놓여 있을 뿐이었다 눈발들이 언 발 부비며 지나가도 어둠이 마른 입술 적시며 쌓여도 홀로 앉아 바닥만 비추고 있을 뿐이었다 아직도 몸에...

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 수필문학상 인산기행수필문학상 대전문학상 외 다수 ​ - 저서 - 수필집 : 『장경각에 핀 연꽃』 『한국인의 두 얼굴』 『보일 듯 말 듯』 『노인의 선물』 명문장 ​ 알람브라 궁전. 빛과 공간, 물과 건축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곳...

아티초크, 사이프러스, 베트남 인삼, 일본 당귀, 돌나물, 붉은 쑥, 포도나무, 낙하산 탑, 월계수 잎 등 17종의 약용 식물과 황금난초, 야생쑥, 칠 잎한송이, 계피, 베트남삼(응옥린인삼, 라이쩌우인삼), 야생 파낙스 죽인삼, 들깨, 편백나무 등이 자라고...